프로젝트 개요
프로젝트 요약:
고령자에 의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일반 내비게이션에 ‘시니어 모드’를 추가하는 프로젝트가 기획되었습니다. 고령자 위험 지수는 다양한 색상으로 표시되어 위험 수준을 직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내비게이션 화면의 비상 버튼을 통해 병원 연계 및 맞춤형 음성 안내 기능을 제공하며, 운전 능력을 점검할 수 있는 게임 및 교육 탭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실시간 대화를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생성형 AI 챗봇 ‘탱구(TENGOO)’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문제인식
사회적 문제:
현재 대한민국은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며 고령 운전자의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고령 운전자의 신체 능력 저하로 인해 이들이 유발하는 교통사고도 늘고 있지만, 현행 정책은 실효성이 낮고 교통안전에 대한 정책적 고려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고령 운전자에게 위험 요소가 되는 요인들을 고려하여, 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합니다.
혁신과 차별성
우리 프로젝트의 차별점:
기존 내비게이션은 고령자를 고려한 요소가 부족하다는 점에서, 우리는 고령자 중심의 내비게이션을 제안했습니다. 고령 운전자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고려해 모드 전환을 통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특히 고령자에게 위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중심으로 안내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또한, 게임과 교육 콘텐츠를 함께 통합하여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고령자들은 음성 인식을 통한 AI 접근이 가능해, 보다 직관적으로 기술과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통찰과 개발
학습 과정:
앱의 UI를 초기 개발할 당시, 팀은 고령자에게 필요한 기능들을 포함시켰지만 사용의 편리성은 간과했습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고령 사용자가 겪는 디지털 장벽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프로토타입을 제작한 뒤 사용자 입장에서 앱을 직접 체험하며 인사이트를 도출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디어를 설계할 때 사용자 관점을 고려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개발 과정:
R을 활용해 고령자를 특히 취약하게 만드는 요인들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위험 지수를 산출했습니다. 이후 색상 코딩을 통해 지도를 시각화하여 보다 직관적으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분석 결과는 Figma를 통해 앱에 구현되었으며, 사용자 흐름을 고려해 AI 비상 서비스, 게임, 교육 등 다양한 기술 요소들도 함께 추가했습니다.